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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P Weekend Live
Period
2014.08.24(Sun) ~ 2014.10.12(Sun)
Venue
Nam June Paik Art Center
8월 24일[NJP 위켄드 라이브 – 사운드] 프로그램은 사운드 퍼포먼스와 설치미술의 실험, 미디어와 행위의 결합을 선보이는 해외 아티스트를 초청하여 실시간 라이브 공연과 상영, 행위가 어우러진 협업작업을 보여준다. 백남준아트센터 뒤뜰을 무대로 삼아 사운드 아티스트 그룹 ‘산가츠’와 테크니컬 콜렉티브 ‘루프트츠쿠’, 미디어 아티스트 ‘후지이 히카루’의 협업 프로젝트를 제작함으로써 백남준이 시도한 융복합적인 실험의 현대적 재구성을 시도한다. 더불어 백남준아트센터 야외 공간을 이용하여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을 펼침으로써 기존의 미술관 관객들이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이러한 작가들의 협연은 대중예술과 순수예술의 만남, 다양한 장르와 형식의 충돌과 융합을 도모했던 백남준의 위성 오페라 <굿모닝 미스터 오웰(1984)>의 30주년을 상기시키게 될 것이다.

[NJP 위켄드 라이브 – 사운드] 1부에서는 일본의 사운드 그룹 ‘산가츠’와 미디어 아티스트 ‘후지이 히카루’가 크리에이티브 콜렉티브 ‘루프트쿠츠‘와 콜라보레이션하여 백남준아트센터의 야외공간을 새로운 풍경으로 변모시키는 사운드&비주얼스케이프 공연을 펼친다. 공연을 통해 관객, 소리, 풍경이 어우러져 한편의 영화가 만들어지는 새롭고 강력한 경험을 관람객에게 선사할 것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관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사용하여 공연 중 지시에 따라 이동하는 등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가츠‘는 국내에 잘 알려진 ‘토시키 오카다’의 극단 ‘첼피쉬‘의 <지면과 바닥(2014_페스티벌 봄 공연)>, [현위치(2013년_페스티벌 봄)]의 음악을 제작하여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부에서는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세계를 만들어가는 거친 매력의 세 남자 김일두, 김태춘, 김대중으로 이루어진 <삼김시대>가 각각 포크, 컨트리, 블루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녹색의 야외공간과 서늘하고 묘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의 막바지를 시원하게 식혀줄 특별한 시간을 선보일 것이다.

  • 행사 :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다원예술 프로젝트 NJP 위켄드 라이브 (NJP Weekend Live)
  • 일시 : 8월24일 일요일 4:00 PM
  • 장소 :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 구성 : 1부 산가츠 × 후지이 히카루 with Luftzug – 사운드&비주얼스케이프 퍼포먼스
    2부 김일두 × 김태춘 × 김대중 – 야외 콘서트 <삼김시대>
  • 입장료 : 전석 비지정석, 예매 20,000원 / 당일 현장 구매 25,000원
  • 예매처 : 인터파크 러닝타임150분
  • 문의 : info@weekend-live.com
  • 홈페이지 : www.weekend-liv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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